IU 아이유 - 봄 안녕 봄 Hi Spring Bye
作詞/IU
作曲/ Naul
編曲/ Kang Hwa Seong
아프던 너의 이름도
曾讓我感到痛苦的 你的名字
이제는 미련이 아냐
如今也不再令我眷戀
하얗게 잊어버린 듯 살다가
彷彿徹底忘記似的活著
또 한 번 마주치고 싶은 우연이지
又想再次相遇的偶然
낮게 부는 바람결이,
風低聲吹拂
희미한 계절의 기척이
季節模糊的聲響
내게는 전혀 낯설지 않아
一點也不陌生的我
혹시나 하는 마음에 손을 뻗어보네
抱持著僥倖 伸出了手
봄, 그대가 내게 봄이 되어 왔나 봐
春天,你似乎化作了春天朝我而來
따스하게 내 이름 불러주던
就像是曾溫暖呼喚著我的名字
그 목소리처럼
的那個聲音
아마 잘 지낸다는 다정한 안부인가 봐
像是在親切問候著「應該過得不錯吧」
여전히 예쁘네
依然很美呢
안녕, 안녕
你好,再見
나란히 걷던 거리에
曾經並肩走過的街道
어느새 핀 꽃 한 송이
不知不覺綻放了一朵花
모른 척 걸음을 서두르다가
我視而不見 加快了腳步
혹시나 하는 마음에 문득
抱持著僥倖 忽然
봄, 그대가 내게 봄이 되어 왔나 봐
春天,你似乎化作了春天朝我而來
가득 차게 두 뺨을
就像是堆滿雙頰
반짝이던 편한 웃음처럼
閃爍的安心笑容
아마 잘 지낸다는 다정한 안부인가 봐
像是在親切問候著「應該過得不錯吧」
여전히 예쁘네
你依然很美呢
안녕
再見
매일 다른 길목에
為了讓我們能夠碰頭
우리 마주칠 수 있도록
我每天都勤勞地
나 부지런히 걸어가요
走去不同的路口
이렇게 기다릴게요
會這樣一直等待你
또 그대가 나를 안아 주고 있나 봐
你似乎又把我擁在懷中
아무 말 없이 그 품을 내어주던 지난날들처럼
就像往日 你一言不發將擁抱留給我
더 잘 지내라는 다정한 인사인가 봐
像是在親切道別著「要過得更好」
모르지 않을게
會知道的
내가 먼저 그대 알아볼게 이렇게
我會先認出你的 就這樣
안녕
再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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